'진짜사나이 300' 감스트, 교관들 관심 독차지하는 비결…"몸집 커서? 잘 못하면 된다"

기사입력2018-11-16 23:52

감스트가 교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6일(금)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BJ감스트가 낙하산 착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전사에 도전한 BJ감스트는 훈련생들과 함께 낙하산 착지 교육을 받았다. 훈련생들은 신체부위 다섯군데를 차례로 땅에 닿았다 떨어져야 하는 자세를 어려워하며 난감해했다.

주이 또한 "시범을 보여주실땐 굉장히 쉽게 통,하시길래 저도 통,할 줄 알았더니 허벅지가 너무 아팠다"며 곤혹스러웠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스트는 비교적 눈에 띄지않는 구석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교관들의 지적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런 비결(?)에 대해 감스트는 "몸집이 커서 눈에 띄는 것 같기도 하다"며 명료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솔직히 잘 못하고...잘 못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감스트 하드캐리함 ㅠㅠ", "감스트 화이팅 기죽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사나이 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