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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정민, 클래식에서 트로트로 전환한 이유…"장윤정 성공에 자극받아 데뷔 결심"

기사입력2018-12-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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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이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정민이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비화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민은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조정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캐스팅 연락이 왔다. 그때는 사실 트로트가 좋아서 시작한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장윤정 선배님을 보고 빚도 다 갚았다는 이야기도 하시니까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다"고 솔직한 비화를 공개했다.

후에 설운도는 "정민이는 제가 스카웃한 가수다. 모 방송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갔다가 피아노 치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정민씨가 설운도씨의 안목이었네요^^", "클래식에서 트로트로 방향틀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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