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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정민, '아빠' 향한 그리움, 엔카로 풀어냈다…일본 데뷔 '기대주'

기사입력2018-12-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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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이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정민이 엔카의 중심지인 오사카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사카에서 정식 데뷔 후 활동중인 조정민은 짐을 꾸려 오사카로 향했다. 조정민은 엔카의 중심지인 오사카에서 현지 인터뷰를 가졌다.

한 기자는 그녀의 가능성에 대해 "저희 신문에서는 현재 화제가 되는 가수나 탤런트를 다루는 코너가 있다. (조정민은) 한국에서도 방송을 많이 했고 일본에서도 몇 번 하고나면 크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후에 일본의 전설적인 가수 겸 작곡가 나카무라 타이지는 조정민에게 '아빠'라는 곡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 "제 친구들이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재일 한국인으로서 생활하고 가족을 꾸린 아버지들의 자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아버지들이 어렵게 생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젠가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조정민씨를 만났고 그녀도 아버지를 여읜 후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정민은 팬들 앞에서 '아빠'를 부르며 소규모 팬미팅을 가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정민씨 새삼 노래 정말 잘 부르는 가수네요~ 노래 좋다", "조정민씨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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