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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넉살, “장기하와 술 마시고 장기하 집 변기 뜯었다”.... 왜?

기사입력2018-12-0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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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가 넉살과 함께 술을 마신 뒤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言빌리버블’ 특집으로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장기하는 “2, 3차를 간 뒤 마지막은 저희 집에서 마무리하길 좋아하는데 여럿이서 술을 마신 뒤 넉살과 단둘이 집에 왔다”라고 하며 “너무 취해 잠이 와서 알아서 집에 가라고 하고 잠이 들었는데 어렴풋이 무슨 소리가 들려서 깼다. 일어나 보니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 넉살이 한숨을 쉬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유인즉슨 화장실이 막혔던 것. 이에 장기하는 “그럼 뚫으면 되지”라고 말하며 변기를 뚫고 있었는데 넉살이 안절부절못하며 집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했다. 시계가 없어졌다는 것.


결국 시계를 찾지 못한 넉살은 장기하에게 집 주소를 물으며 “아무래도 변기를 뜯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고. 한 시간 뒤, 장기하는 “형님 찾았어요”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시계가 어떻게 변기에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런 일도 있구나“, ”코미디다 코미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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