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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이 시상식에서 처음 만난 정해인에게 건넨 말은?

기사입력2018-12-0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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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정해인을 만난 일화를 전했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1회에서 성훈이 시상식에서 처음 만난 정해인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성훈은 OTP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음식을 사러 마트에 들렀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헨리가 “요리할 줄 아나?”라고 질문했다. 성훈은 “기본적인 건 다 한다. 주변에서 밥을 해달라고 하면...”이라 하자, 헨리가 “주변 누구?”라며 재차 물었다.

성훈이 당황하자, 박나래가 “딱 걸렸어!”라고 말했다. 헨리는 성훈에게 밀착한 후, “이 정도로 가까운 주변?”이라며 장난쳤다. 결국, 성훈은 헨리가 손까지 잡자 “놔, 인마”라며 뿌리쳐 폭소를 안겼다. 이어 성훈은 “일상에서 헨리랑 잘 안 맞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성훈은 시상식에서 정해인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처음 본 정해인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했다는 것. 성훈은 “정해인이 ‘철인 3종 너무 잘 봤다’라고 해서 나도 멋있게 답하고 싶었다. 그런데 긴장해서 ‘할 줄 아는 게 그거밖에 없어서’라고 말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전현무가 “적절한 대답을 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성훈 진짜 잘생기고 멋짐”, “성훈만 나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본다”, “착한 성훈 대박 나길”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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