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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 거친 야성미 VS 따뜻한 츤데레 ‘극과 극 매력’

기사입력2018-12-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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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에 오른 ‘나쁜형사’가 흥행의 중심에 있는 신하균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방송 첫 주 만에 단숨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화제성 지수까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 신하균을 향한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나쁜형사’는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치밀하고 촘촘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배경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퀄리티로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극의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하는 신하균을 향해 시청자들은 무한 신뢰와 더불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극 중 신하균이 맡은 우태석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불법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형사다. 그 덕에 전국 강력범죄 검거율 1위에 빛나는 기록을 지니고 있지만, 과거 13년 전에 벌어진 메밀밭 살인사건으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 중에서 엿볼 수 있는 신하균의 극과 극 매력이 오롯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범인을 검거하기 직전의 신하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손에 망치까지 들고 있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서라면 진짜 물불 가리지 않는 거칠고 야성미 넘치는 나쁜형사로서의 매력을 내뿜고 있는 것.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신하균의 모습은 이전과는 180도 달리 따뜻하면서도 다정함까지 느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피해자인 어린 아이를 행여나 다칠 세라 자신의 옷으로 감싸 안고 부모님에게 인도해주는 모습에서는 신하균이기에 표현 가능한 특유의 자상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범인을 잡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 덕에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인간적인 면모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나쁜형사’에서 신하균은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으로 때로는 강렬하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함께 그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따뜻한 인간미는 그가 표현하는 우태석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 시키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해 보인다.

스틸컷을 본 네티즌들은 “신하균 연기 진짜 최고”, “완전히 다른 사람 아니냐”, “존재감 강력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 첫 주부터 제대로 터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늘(9일) 밤 12시부터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재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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